성경의 많은 인물들이 천국에 갈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으로 천국에 갈수 없는 사람이 가게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비유는 대표적으로 의를 행하지 않으도 천국에 갈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거지 나사로는 거지로 살면서 그는 아무런 희망도 없이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으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몸에는 창이 돋고 고름이 흐르고 그리고 결국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거지 나사로는 과연 의를 행해서 천국에 가게되었는가? 그가 의를 행해서 주님의 선택을 받을만해서 선택을 받았는가?
그에게서 하나님이 그를 선택할 이유를 발견할수 있는가? 묻고 싶다.
거지 나사로는 인간들의 입장에서 볼때 그는 이땅에서는 쓰레기와도 같은 존재였던것이다. 그러나 그가 어디 있는가!
바로 아브라함의 품에 있었다. 부자는 천국이 아닌 지옥에 있었다.
부자와 나사로가 천국에 간 그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의를 행하고 행하지 않아서인가?
부자와 나사로의 차이점은 부자는 이땅에서 만족하는 삶을 살았고 나사로는 이땅을 바라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바라보고 살았다는 것이다. 부자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고 그의 나라를 사모하지도 않았기에 그에게는 구원이 없었지만
나사로는 예수님을 믿었고 그의 나라를 사모했기때문에 나사로에게는 천국이 주어진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안믿고의 차이가 바로 구원과 유기의 차이점인것이다.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에게 경멸을 당하는 사람들이었다. 우물가의 여인이 구원얻은것은 의를 행해서가 아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것이다. 삭개오의 이야기는 삭개오가 예수님을 믿었기에 믿은후에 변화된것이다. 이뿐만인가?
성경에는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고나서 변화된 많은 사람들이 있다. 간음한 여인도 있고 중풍병걸린 사람도 있고..
실로암의 눈먼봉사도 있고 문둥병걸린 사람도 있다. 그들이 무슨 의를 행해서 주님의 선택을 받을만해서 받았는가?
무슨 믿음이 생길만해서 생긴것인가? 그들은 이땅에서 가장 비참한 삶을 살던 사람들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원하는것은 딱 한가지이다. 주님을 영접하는것이다. 죄를 깨닫고 주님앞에 회개하고 반성하여
삶을 되돌리는것이다. 변화되는것이다. 과거의 삶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사는것이다. 사망의 권세아래에서의 삶에서
생명의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원하시는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본질상 저주의 몸을 입고 있고 죄아래 신음하고 있는 존재임을 깨닫고 내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는
오직 그리스도의 그 피로만 죄가 씻어질수 있음을 깨닫고 주님앞에 회개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피로 속죄함을 받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함을 얻게되는것을 깨닫는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내 안에서 역사해서 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섭리아래서 이루어진 일임으로
오직 나는 감사할것 밖에 없음을 깨닫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님을 믿게된것 그것은 주님으로 말미암음이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받았지만
고난도 함께받았음으로 이땅에서 사는동안 고난을 기뻐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성도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의로는 주님을 기쁘게 할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주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음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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