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것이 무엇인가요? 그건 자기 자신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율법을 우리가 무시하는 이유는 딱하나 지킬수 없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가르키는 방향은 지킬수 없다는것에 있습니다. 율법을 지킬수 없기에 율법을 지킨 예수님을 의지하여 구원을 얻는것입니다.
율법이 폐하지 않은것은 율법이 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선한것이지만 우리가 악하기 때문에 율법을 지킬수 없는것이고 우리가 율법을 지켜 선해질수 없기에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율법을 완성시켜야 했습니다.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자기를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상처받습니까? 자기를 내어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처라는것은 바로 내가 받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남편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아내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친구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받는것은 내 자신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처를 받습니다. 고통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해결하기위해서 똑같이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논쟁과 싸움이 끊이지 않는것은 바로 내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죽이면 논쟁과 싸움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부가 싸움을 할때 그 싸움을 끝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 한쪽이 침묵하거나 지는것입니다. 서로 안지려고 할때 그 싸움은 커집니다. 싸움은 배가 됩니다. 논쟁과 싸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쪽이 죽으면 싸움이 끝납니다. 논쟁도 한쪽이 포기하면 그 논쟁은 끝나게 됩니다.
우리는 논쟁과 싸움으로 우리의 진심을 알릴수 없습니다. 내 자신 나의 고집 나의 아집 내 자아를 포기하고 상대방을 향해서 상대방을 인정하여 내가 죽을때 결국 그 논쟁과 싸움은 끝납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포기할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지고자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기려고만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은 살맛이 나지 않는 것입니다.
소금이 녹지 않으면 맛을 낼수 없고 밀알이 온전히 죽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수 없습니다. 기독교인은 바로 내 자신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내 자아를 죽인 사람들입니다.
세상사람들은 회칠한 무덤속에 있는 시체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겉은 멀쩡해보여도 그들은 진리를 알지 못할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아무리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그들은 반응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아무리 외쳐도 듣지 못합니다.
오직 성령님이 생명을 주셔야지만 복음이 들리고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을 알수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할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성으로 하나님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하나님을 깨닫는것은 오직 성령님의 중생케 하는 역사만이 가능한것입니다.
성령님의 중생케 하는 역사는 논쟁을 끝냅니다. 십자가로 모든 논쟁은 끝나고 장막이 찢어짐으로 모든 가로막힌것이 갈라지는 역사가 일어나는것입니다. 논쟁을 하는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저도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결국 알아가는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것은 나에게 십자가를 질것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십자가를 지는것이 사랑입니다. 변명과 다른 말로 십자가를 회피하는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자기의 권위를 포기하고 십자가를 지셨을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주었습니다. 모든 이름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성자하나님은 자기의 권위를 가지고 인간을 심판할수 있었지만 권위를 포기하고 이땅에 오서셔 자기를 내어주고 인간을 사랑함으로 구원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말하고 십계명을 말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는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왜 어렵습니까? 그것은 바로 나의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손해볼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남편으로서 대접받고 싶어합니다. 아내로서 사랑받고 싶어합니다. 부모로서 권위를 세우고 싶어합니다. 자녀로서 부모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서로 요구하는것은 있어도 서로 포기하는것은 없습니다. 서로 포기할때 사랑은 커집니다. 더욱 평
안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을때 분쟁이 커지고 목소리가 커지는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권위를 세워줄때 그 가정은 평안합니다. 아내가 남편의 권위를 세워줄때 그 가정은 평안합니다. 부모가 자녀의 인격을 높여줄때 그 관계는 평안합니다. 자녀가 부모의 권위를 인정해줄때 그 가정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권력을 가진 정부는 국민앞에 자기의 권력을 포기할줄 알아야합니다. 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해서 국가의 임무를 잘 수행해야합니다. 지금같이 국민을 쥐어짜서 국가가 부자가 되려고 하면 결국 그 국가는 설수 없습니다. 국가의 기본은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에게 국가의 권위에 복종케하는것은 당연한것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권위를 세우는것은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순종하는것은 국가가 해야할일입니다. 국가가 그 기반인 국민을 포기할때 국민도 그 국가를 포기하게 되는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에게 이 사랑을 알게 하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사랑을 깨달아 아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할일은 이 사랑을 실천하는것입니다. 이 사랑의 실천은 자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화의 길이고 죄를 벗어버리는 길일것입니다. 천국은 바로 이런곳일것입니다. 나의 존재보다 이웃의 존재를 더 높이는 사람이 가득한 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예화를 들었습니다. 천국과 지옥에 있는 사람은 긴 숫가락으로 밥을 먹어야하는데 지옥에 있는 사람은 그것으로 자기만 먹으려고 하다보니 결국 먹지 못해서 빼짝마른 사람들이 가득하고 천국은 서로 떠먹여줌으로서 배부르고 넉넉한 사람들이 가득하다고....
사랑함으로 율법을 폐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함으로 율법을 완성시키는것입니다. 천국은 율법이 폐지되어 없는곳이 아니라 율법이 완성되어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일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결코 악한것일수 없습니다.
율법은 복음입니다. 율법을 지킴으로서 구원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킬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율법으로 구원받을수 있는 사람이 없어 모든 사람은 율법의 저주아래있습니다. 율법의 저주는 죄로인한 사망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정죄합니다. 그 정죄함을 깨닫는 자는 복음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의 신음을 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누군가 율법을 완벽히 지킬수 있다고 말하거나 죄를 짓지 않을수 있다는 말을 하고 그것으로 믿음을 증명할수 있다고 한다면? 이는 율법의 저주아래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결국 그는 율법의 저주의 심판 사망에서 벗어날수 없는것입니다.
이들은 언약을 폐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은 그 믿음으로 축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은 율법을 행함으로서 의롭다 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약속을 믿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 후손을 통해서 구원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하고 저주하는자에게 저주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르는 자들에게 복을 아브라함의 믿음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저주를 내리겠다는것입니다.
율법으로 의롭다함을 받으려고 하는 자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거부하는 자입니다. 곧 약속의 후사인 예수그리스도를 참으로 믿지 않는 자인것입니다. 그들은 율법을 온전히 지킴으로서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킬수 있다면? 왜 예수님이 필요합니까?
언약의 후손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를 죄가운데서 구원할수 있는 분이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자기를 내어주신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위해 나를 내어줄때 비로서 사랑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생에 걸쳐 우리가 애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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