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이라는것이 무엇입니까? 마음을 돌린다는 의미이겠지요. 결국 회개를 의미하는것입니다. 믿는자들은 회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회개의 철저함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정말 철저하게 회개하게 될까요? 본질을 깨달을때 철저한 회개가 있게되는것입니다.
그럼 이 본질을 깨닫는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곧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자들은 이 본질을 온전히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이 본질을 제대로 깨달으면 회개하게되는데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자들은 거듭나기 이전의 자기 모습을 깨닫는것이 바로 본질을 깨닫는것입니다.
내 본질은 어떤 자였습니까? 저주받은 멸망받을 자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고 거기서 헤어나올수 없는 자였습니다. 사망한자였고 구원에 대해서는 한점도 가망성이 없는 자였던것입니다. 복음을 듣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믿을수도 없었을 것이고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죽음을 향해서 살아가야 했던 자였던것입니다.
죄도 죄로 느껴지지도 않고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살아갔던 사람이었던것입니다. 회개의 의미조차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내가 좋을대로 살아갔었을 사람이었다는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죽음을 향해서 가는 인생이니 이 인생을 즐기며 살자고 하며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아갔을 사람이었습니다. 쾌락과 향락과 재미를 추구하며 마시고 놀고 즐기며 이대로를 외치며!!!! 그리고 잠들면 깨지 않기를 소망하며 살았을 사람이었던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를 불러 하나님을 알게하고 하나님을 믿게 하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고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라고 나는 육신의 아버지가 있는데? 또 아버지가 있다고? 하나님이 나를 만들었다고? 왜 나를 만드셨는데? 나는 엄마와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났지? 하나님이 나를 태어나게 언제 하셨냐고? 그렇게 반문을 할만한대도....하나님이 나를 만드셨다고.. 나를 태어나게했다고...알고보니 내가 나된것은 하나님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니 무엇이 옳고 그른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만도 한데.....어느날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을까? 하나님이 왜 나를 불렀을까? 나는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주었다고....내아들을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그 아들을 믿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또 말씀하십니다. 너는 이제 의로운자가 되었으니 죄에 거하지말라고....죄? 죄? 죄?
죄가 무엇인지? 도데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죄의 의미가 무엇인지? 죄라는것이 이런거다! 라고 딱히 말할수 있는것이 있는지? 믿는자들에게는 죄는 과녁을 벗어난것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것이 바로 죄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것이 죄다. 이렇게 말하는데? 그게 왜 죄가되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것은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데...예수님 믿지 않고 하나님 믿지 않는것이 내가 짓는죄인가? 그건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복음을 듣고도 영접하지 않는것이 죄가 될수는 없지요.....죄의 핵심은 사망인것입니다. 사망의 몸을 입고 있는것이지요. 그러므로 죄를 지은 자들 죄안에 있는자들 죄가운데 있는 자들은 죄라는 의미 자체를 깨달을수 없는것입니다. 이미 죽은 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한단 말입니까? 회개하라고요? 회심을 해야지 구원얻는다고요? 그건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거듭나고 보니 전에 있던 내 모습이 보입니다. 사망의 몸을 입고 죄가운데 살던 내 모습이 보이는것입니다.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던 그 과거의 모습을 보고 이제는 알게되었고 깨닫게 된 내 모습 현재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이것이 은혜라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아 은혜구나!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크구나.....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하나님을 알게한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구나! 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은혜를 잘못 깨달은자들이 있습니다. 내가 뭔가를 해야지만? 구원얻는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것! 회개를 해야? 구원을 얻는다? 회심을 해야 구원을 얻는다? 이렇게 주장하는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힘을 깨닫고 믿은 자들은 회개안할수 없고 회심안할수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의 결과인것입니다.
참된 회개없이 어떤 믿음도 구원에 이르게 할수 없다는 말은.........성경적이라고 보기 보다. 인간이 볼때 그렇다는것이고 성경적으로 보면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은 참된 회개를 가져온다는것으로 봐야하는것입니다.
어느날 내 모습을 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 회개는 철저하고도 깊은 회개였지요. 그것은 내 본질에 대한 회개였던것입니다. 죄를 지을수 밖에없는 본질에 대한 회개.....아무리 회개해도 변하지 않는 본질에 대한 회개! 참된 회개를 하면? 그담부터는 죄를 짓지 않는가요? 그런겁니까? 아니죠! 죄는 우리가 죽을때까지 쫓아다니는 것입니다. 이 육신을 입고있는한 어쩔수없는 이 본질 변치 않는 본질에 대한 회개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회개를 하게되는것이 구원얻기 위한 회개가 아니라 구원을 받고 나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나의 대답이었던것입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습니까? 내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자였습니까? 어찌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단 말입니까? 내가 무엇이기에? 보잘것없는 나를 구원하셨단 말입니까? 이 보잘것없는 죄인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셔야 했단 말입니까!
죄에 대한 깨달음 본질에 대한 회개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존재였지만 나에게 생명을 주어 하나님을 알게하고 깨닫게 하신 그 하나님에대한 은혜의 감사는 회개함으로 나타나지 않을수 없었던것입니다.
생명을 주셨기에 죄를 깨달을수 있었고 죄를 깨달을수 있었기에 회개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으면 어떠한 믿음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본질에 대한 회개가 없다는것입니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성찰이 없다는것이고 이것은 결국 거듭나지 않았다는것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오직 거듭난 자들만이 이 본질에 대해서 깨닫고 회개하게 되는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망의 몸을 입고 있는 자였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생명을 주셨기에 나의 본질에 대해서 깨달을수 있게되었다는것을 알아야 하는것입니다.
온전한 회심이후에 성령하나님께서 세례를 베풀어 은혜를 베풀어 구원하시는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님께 자랑할것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알고 내 본질을 알고 깨달아 회개하여 하나님이 구원하셨다는것입니다. 곧 하나님을 향해서 하나님 내가 회개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이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우리는 아무 말도 할수 없고 반문도 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위해서 뭔가를 할수 있었다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실 이유가 없는것입니다. 그 사랑을 우리에게 알게 할 이유가 없었던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의 거듭나게 하는 은혜가 있을수 없었던것입니다.
그냥 율법을 주고 그 것을 지키면 구원을 얻는다! 이렇게 하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못하니까 하나님이 직접 개입한겁니다.
그런데 회개하면 구원을 얻는다고요? 참된 회개가 구원을 이룬다고요? 순서가 틀려도 한참 틀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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