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최장로님의 주장을 육적 이스라엘과 하나되는것으로 착각들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도마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스라엘과 하나가 되는것이 궁극적 목표요, 그게 구원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주장을 계속하는거 아닙니까?"
하나되는것이 목표라고요? 제가 말하는 유대인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유대인인것입니다. 이들은 율법을 지켜 의롭게되겠다는 바리새인과 같은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곧 언약의 후손이라는것입니다 .
율법을 따름으로서 언약의 후손의 자리에서 탈락한 자들과 하나되는것이 아니라는것입니다. 곧 모든 유대인들과의 하나되는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의 의미는 하나님의 택한백성인 유대인으로 봐야 하는것입니다.
택하였다는것은 유대인들이 자기들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입니다. 곧 원가지들이고 친자들인것입니다.
이 언약의 후손들이 약속을 받게되어 있습니다. 이 약속이 바로 히브리서 9장 15절입니다. 영원한 기업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얻게하는것이 옛언약에서는 율법입니다. 율법에는 속죄의 율법과 상벌의 율법이 있습니다. 상벌의 율법을 범하여 속죄의 율법으로 속하는것이 바로 율법의 핵심입니다.
속죄의 율법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택한 자들로서 우리 이방인과 다르게 원죄에 대해서 자유로운 자들입니다. 곧 택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인것입니다. 그러나 속죄의 율법이 모든 죄를 사할수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했던것입니다.
이 매일드리는 속죄의 제사로는 절대로 죄를 사할수 없었습니다.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범하면 율법을 범하는것이 됨으로 이 율법의 심판에서 인간은 벗어날수 없었던것입니다. 아무리 속죄의 제사를 드린다고 해도 그것이 인간의 죄를 완전히 속할수 없었던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속죄의 제사의 어린양처럼 예수님이 오셔서 죄를 속할것이라는 사실을 예표하는 모형이었던것입니다. 이들이 제사를 드려 죄를 속하는것으로는 구원을 받을수 없었고 제사의 모형이되신 예수그리스도가 오실것이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수 있었던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자신은 죄에 대해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해결할수 없다는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것이 하나님의 은혜인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을수 있다고 까지 했습니다. 곧 자기들의 의로움으로 하나님께 나아갈수 있다고 했던것입니다.
이들은 이방인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택한백성으로서 그들은 율법을 받은 자들이고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안자들인것입니다. 이는 이방인과 차이가 있는것입니다.
이 차이를 극복하는것은 결국 율법의 참된 의미인 예수그리스도가 율법의 주인되시고 죄를 사하는 은혜를 베푸신다는것을 깨달아 그것으로 모든 열방에 복을 주는 이스라엘이 되기를 하나님이 바랬던것입니다.
구약에서도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결코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구원을 얻을수 없는것입니다.
이들이 율법을 범하여 죄를 지었고 속죄의 제사로 죄를 사할수 없었으니 결국 예수그리스도께서 약속대로 오셔서 속죄양이 되셔야 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왜 유대땅에 오셨느냐? 그것은 결국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한 그 약속 속죄양으로 오실것이라는 그 약속대로 예수님은 속죄양으로서 이땅에 오신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십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사랑하시는분이 아닙니다.
니느웨 백성을 사랑했으며 가나안 족속들도 사랑했습니다. 이스라엘이 430년동안 고난을 당하는동안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들이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다렸고 그들의 죄악이 관영할때까지 하나님은 참으신것입니다. 430년이면 4세대가 바뀔때까지 하나님은 그들의 죄에 대해서 참으셨다는것입니다.
이렇게 이방인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관대하셨으며 온유하셨고 오래 참으셨습니다. 죄악이 관영하여 더이상 참지 못할때 하나님은 심판하셨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이 이방인들을 하나님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특별히 부른것입니다. 이들을 부른 이유는 이들을 복주어 이들만 잘먹고 잘살고 천국가게 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이들을 통해서 열방이 복을 얻게 하기 위함인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 복을 자기들만 가로챈것입니다. 그 죄를 하나님은 묻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원가지에서 쳐버린것입니다. 열매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가지에 원래 본질상 돌감람나무가지인 우리들을 잘라다가 원 줄기에 붙여주신것입니다.
믿음안에서 이스라엘 백성 곧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과 본질상 저주받은 자들인 이방인들이 하나되는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복음의 역활이라면 복음은 택함받은 자들이 얻을 땅을 이방인도 함께 얻게 하는것인데 이걸 얻게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것이 복음이라고 설명하는것인데도? 이를 곡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것이 무엇입니까? 구원을 얻는다는것이 무엇입니까? 영원히 사는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다는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데 그 나라가 없는 구원이 있겠습니까? 그 나라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었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따르는 자들이 그 나라를 얻는것입니다.
그러면? 이방인은 믿어서 무엇을 얻습니까? 아브라함에게 준 그 나라를 얻는것입니다. 그럼 그 나라는 누가 먼저 받았습니까?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입니다. 그중에 특별히 택함을 입은 야곱의 자손들입니다. 그들이 받을 나라에 이방인은 참여하는것입니다. 참여케 하는것이 바로 복음이라는것입니다.
왜? 문제를 삼느냐? 이 나라가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에게 준 땅이 아니라면? 우리 이방인은 어디로 가야 하는것입니까? 무슨 땅이 주어집니까? 어떤 영원한 나라가 주어지느냔 말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언약하고 그 후손들에게 땅을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땅이 가나안 본향이고 모형으로 보면 하나님과 영원히 살 영원한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 되고 싶었고 왕이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을 통하여 왕이신 하나님이 다스리는 세상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싶었던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왕되는것을 원하지 않았고 자기들이 원하는 왕을 세웠지요! 그 끝은 무엇입니까? 실패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실패를 겪었고 그 실패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이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왕이 되고 싶어했던 그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은 이루고 싶은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자기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왕이 되는 그런 나라 말입니다. 그 나라가 이루어졌습니까?
언약이 이루어지는 나라는 바로 하나님이 왕이된 나라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기 백성들 이스라엘 자손들이며 또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이방인들 곧 복음으로 말미암아 부름받은 자들입니다.
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다스리는 세상에서 왕의 자녀로서 세상을 다스리는 세상이 오는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왕이된 세상일까요? 왕이 목베임을 당하고 불에 태움을 당하고 찢김당하고 톱으로 켬을 당하고...사자에게 먹히고....이게 왕으로서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들의 모습일까요?
언약이 이루어지는 세상이 어떠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언약이 이루어지는 때가 바로 이스라엘이 회개하여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날일것입니다. 이 날에는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구원받았고 더이상의 구원의 문이 열리지 않을때입니다.
그날은 적그리스도가 드러나는 날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었다고 선포하는 날이 될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적그리스도를 그냥 두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함께 영원한 나라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어 그나라에서 하나님의 양자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을 얻고싶지 않으십니까? 그 나라를 얻는 길은 바로 복음을 믿는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은 비밀이고 감추인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열려있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얻은자들만이 그 복음을 이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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