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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아버지 하나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여!  우리 아버지 아버지 되시는 우리의 하나님  성도님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그 고백의  깊은 의미를 알고 계십니까?  

 

제가 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지금 키우고 있습니다.  아들이 저에게 아빠라고 부릅니다.  저는 아버지가 됬습니다. 아버지의 의미는 저에게 너무나 깊이 다가옵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저는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깊은 마음속에서  울려나오는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 외침을  아버지께서는  저에 대해서 모든것을 다 알고 계시리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다는 그  안도감은  무엇으로 표현할수 없는 그런 마음입니다.

 

모든것을 다 소유하고 계시는  아버지  우리의 모든것을 다 알고 계시는 아버지  내가 힘들때  내가 어려울때  내가 부족할때 내가 연약할때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무슨일을 하든지  어느곳에 있든지  아버지께서는 나를 알고 계시니  아버지 하나님은 참으로  든든한 방패가 아닐수 없습니다.

 

성도님들은 아버지하나님을  방패삼으신적이 없으십니까?   아버지 하나님께서 구원자가 되시고  바위가 되시고  방패가 되신다는 그 의미를  여러분은 느껴보신적이 있습니까?  꼭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  아버지의 마음을 잘 표현한  말씀이 바로 탕자의 비유입니다.  탕자가  집을 떠나기 위해서 아버지께  유산을 요구합니다. 아버지는 순수하게  아들에게 유산을 물려줍니다.  그 아들은 그 유산을 가지고  먼 타국에 가서  흥청망청 씁니다.  그리고  결국  그 아들은 망하여  돼지우리에서 쥐엄열매를 먹고 사는 처지에 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한숨을 쉬며 인생을 자포자기 합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돌아갈 아버지의 집이 있다는것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돌아가  유산을 탕진했으니 아들 될 자격이 없다고  용서를 구하고 종으로라도 살게해달라고 간청하리라 마음먹고 아버지께 돌아갑니다.

 

아버지는  먼 발치에서  아들이 오는것을  보게됩니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신발도 신지 않고  아들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꼭 껴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아들의 옷을 만져보고  머리도 만져보고  온몸을 흝어봅니다.  초췌해지고  수척해진 아들의 모습에  아버지의 마음은 찢어질듯이 아파옵니다.

 

종들을 향해서  옷을 가져오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또 음식준비하는 종들에게 음식을 장만하라고 합니다.  살찌고 맛있는 송아지를 잡으라고 명하십니다.    다 헤진 옷을 갈아입히고  굼주려  빠진 살을  안타까워하며 맛있는 음식으로 아들의 돌아온것을 기뻐합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아버지 되십니다.  우리를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아버지를 싫다고 하여 떠날때 조차도 아버지는 우리가 돌아올때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갈곳없는 우리에게 안식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는 특별한 대우를 해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주십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사는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땅에서 사는동안 우리는 고달프고  고통스럽고  외로우며  힘들고  짜증스럽고  누추하고  헐벗고  초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가  하나님아버지께로 돌아갈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주시고  새로운 나라를  우리에게 상속해주십니다. 

 

우리는 그나라의 상속자들입니다. 

 

성경에는  율법이 나옵니다.  율법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의 법입니다.  율법의 핵심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입니다.  율법의 모든 내용은 바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을 잘못알고 있는 자들은 그것을 일점일획이라도 범하면 안되는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율법을 주신 이유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이 아닌지 분별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곧  율법을 통해서 죄인이라는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에서는 율법을 받은 자들이 있고  율법을 받지 못한자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세부터 예정되어 태어난 민족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율법을 받은 자들입니다.  창세로부터 예정되어 있었던적이 없으며 또한 태어남과 동시에 저주받은 백성들인 이방인들이 있었습니다.

 

율법을 받은 자들은  율법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을 지킴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의 자손 곧 하나님의 자녀들이 될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할례를 받아야 했으며 율법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죄인인지라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 없었으며  결국 율법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율법을 지킬수 없어  심판에 이르게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그리스도께서 바로 율법을 온전히 지키실분이시고  그분이 언약을 지키러 오시는 분으로서  이스라엘을  죄에서 구원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땅에 태어나실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자기 언약의 백성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속죄의 언약인 제사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제물이 되실것임을  하나님이 말씀하신것입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실 예수그리스도  곧 자기들의 죄를 사해주실 메시아를 믿음으로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언약의 자손의 위치에서 구원받을수 있었던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은혜를 썩을 행위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곧 율법을 지켜 구원을 얻을수 있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율법으로 인해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복을 얻고  만국의 제사장나라가 되어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모든 나라의 모범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택받았다는 그 자만심에 빠져 결국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율법이 있는 자기들과 율법을 받지 못한 이방인들을 미개한자들  구원받지 못할 자들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하여 그들을 짐승처럼 대했으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깨닫지 못하여 결국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게 되었던것입니다.

 

그들은 율법이 있어 망했고  이방인들은  율법을 받지 않았지만  결국 율법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의미를 알지 못함으로 그들도 결국 망할수 밖에 없었던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못된분이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인간이 탐욕과 자만심 그리고 자기만 아는 이기심등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는 율법과 양심을 주셨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또 다른 새로운 법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법인 사랑의 법입니다.  곧 성령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이  받은 법 곧  성령의 법입니다. 

 

율법은 사람을 저주하고 심판하여  형벌에 이르게 하지만  하나님의 법은  살리는 법으로  이 법은  처벌하는 법이 아니라 용서하는 법입니다.  이법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몸된 지체들에게 주는 법으로  사랑의 법이며 하나되게 하는 법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은혜와 권리를 누릴수 있는 법인것입니다.

 

이 법은  오직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법이고  특별한 은혜인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법입니다. 

 

탕자를  몇칠 몇달 몇년을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던 그 아버지의  법입니다.  아들을 안아주고 눈물을 닦아주시는 법입니다.  그리고 자기것을 우리에게 상속해주시는 법입니다.  이 법은 사망의 법이 아니라 생명의 법이며 용서의 법입니다. 

 

율법은 우리를 죄있다고 심판에 이르게 하지만  성령의 법은  우리의 죄를 용서했으니  죄없다!고 선포하는 법입니다. 

 

이것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버지라고 부를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를 아십니까? 

 

이 은혜를 느껴보셨습니까?

 

오로지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 그 한마디만으로도  충분하신 우리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신다는것이 바로 우리가 가진 가장 큰 특권일것입니다.  이 특권을 누리십니까?

 

이것은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땅에서의 축복보다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더 누리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가난할때나 부할때나  언제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부족하지 않은 그런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너무 힘든 세월입니다.   이 시간들을 견디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큰 것으로  축복하실것입니다.   그 나라의 상속자들이 되셨으니  두려워하지마시고  걱정하지 마시고 염려하지 마시고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