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듣고 믿는자는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성경에 보면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는다고 나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고 설명하고 있지요.   그러면?  이 믿음은 어디서 비롯된것인가? 라는 의문을 갖지 않을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듣는것은 내 맘대로 안들을수 없지만 믿는것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은혜를 입은것과 입지  않은것을 구별할수 없으니  은혜를 입지 않았다고 생각할수 있는 문제가 생기지 않느냐?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만약 은혜를 입지 않았다면  나는 구원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수 있느냐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면?  그냥 구원받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건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성경에 보면  은혜를 입은 자들은 죄를 멀리하게 됩니다.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죄속에서 살지 않고 의롭게 살려고 애쓰는 자들임을 알수 있습니다.  더러움에 거하지 않고 거룩함에 거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의롭게 살려고 하는 자들이라는 것이지요.

 

죄를 싫어하고 멀리하는 자들이라면  그리고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는자들이라면 은혜를 입은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기를 간구하며 하나님께 구했을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것입니다.  이때 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때  우리가 조심해야 할것이  내가 하나님께 간구하여 구원을 받은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교만하여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여 구원을 간구했더니 구원을 베푸셨더라! 이렇게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이니  나의 노력은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신 분조차도 하나님이시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백일 기도를 드렸다.  헌금을 수천만원했다.  내가 이런 노력을 했더니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더라.  이렇게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 노력에 의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오는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10을 드렸더니 100이 왔다. 이런식으로 되서는 안됩니다.  물론 하나님께 드린만큼 하나님이 더 크게 베풀어 주실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심으로  드리는 것이지  내 노력에 의해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바로 깨닫는것은  나에게서 그 은혜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심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은 뜻에 의해서  은혜가 베풀어 진것이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나에게서 어떠한 의도  어떠한 행위도  하나님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은혜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긍휼함을 맛보는 자들이  복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양자로 입적되는 자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들이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내가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안에서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게된것입니다.

 

복음은 내가 찾아가서 들은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찾아와서  듣게 된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간구할수 있는것도 은혜를 하나님께 구할수 있는것도  기도를 드릴수 있는것도 모든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과  우리의 의는  들어갈수가 없는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지금 당신에게 복음이 들려지지 않았습니까?  예수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말씀이 당신귀에 들려지지 않았습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그와함께 죄에 대해서 죽고 의에 대해서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을  인지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래도 마음에 확신이 없으십니까?  하나님께 구하십시요.  긍휼을 구하시고  구하시는것을 하나님께서는 거부하지 않으시니  모두에게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이시니  이제 구한것처럼 받았다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잘나서 받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셨다고  생각하시고 그 은혜를 찬송하십시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요!!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