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기철 목사님의 성경꿰뚫어 읽기라는 강의를 인터넷으로 듣고 있습니다. 참 좋은 강의입니다. 여러분도 들으시면 유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5462 팟빵에 들어가서 검색한후에 다운받아서 스마트폰으로 들을수도 있습니다.
구약을 거의 다 들었는데 특강을 듣다가 답답해서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특강하는 교수님이 틀렸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이 질문을 받고 그 질문에 대해서 답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 답답해서!! 그런겁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택했습니까? 또 이스라엘문제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이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택했습니다. 왜 이스라엘을 택했습니까? 여러분! 택했다는 말을 특별하다라고 생각해도 되지만 성경에서 택했다는 말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택했다고 구원했다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택했다는것과 구원했다는 말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물론 택한 자들가운데 구원얻은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택했다고 다 구원얻는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특별히 자기 자식들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으면 아버지가 자식에게 하는 마음과 행동이 성경에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을 읽으면 행위로 구원얻을수 있다라는 착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택했다는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이 택함을 받은것이 그들이 선한 행위를 했기 때문에 택한것이 아닙니다. 왜 택했을까? 왜 유대인을 특별히 불렀을까? 그 이유가 뭘까? 여러분은 생각해보셨습니까? 행위로 택하지 않았다는것을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야곱의 택함에 있어서 하나님이 태중에 있기전에 이미 야곱을 택했다고 나옵니다. 야곱은 택하고 에서는 미워했다고 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야곱이 잘해서 에서는 못해서? 하나님이 전능하기 때문에 미래를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물론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인간을 죄아래 빠지게 두었을까요? 그렇게 질문하다보면 끝이 없어지고 결국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하나님을 미워하는 경지에 오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야곱이 행위로 하나님께 택함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해서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꿰뚫어 읽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잘 모르지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합니다. 많은 하나님에대한 표현이 있지만 하나님은 토기장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토기장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은 창조주로서의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든것을 부술수도 있고 잘 쓸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귀하게 쓸수 있고 막쓸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토기장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토기장이 하나님이 야곱이라는 토기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을 택했습니다. 야곱은 사기꾼이고 나쁜죄를 많이 범한 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해서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언제나 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왜 야곱을 택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었고 이스라엘이라는 민족과 나라를 이루게 하셨습니까? 그것은 아브라함과의 약속에 의해서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서 나라를 이루시겠다는 약속을 이룬것입니다.
그리고 왜 이스라엘을 많은 나라가운데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했습니까?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는 죄의 종으로 오지 않으시고 자유자로서 오셔야 했고 죄없이 오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많은 족보가 나옵니다. 족보가 왜 중요하냐면 예수님은 자유자의 혈통에서 태어나신 분이시고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심으로 죄와 상관없이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오셨다면 종의 자손으로 온것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예수님을 오시게 할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택하지 않은 죄인의 후손으로 오셔서도 안되었기 때문에 죄를 짓기전에 야곱을 택한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입니다.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뿌리에서 자유자의 아들인 곧 주인의 아들인 이삭이 태어났습니다. 이삭은 죄의 종이 아니라 주인의 아들입니다. 곧 예수님은 죄의 종이 아니라 주인의 자녀로서 오셨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이미 태중에서 선택받았습니다. 야곱의 후손으로 오셔야하는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죄가없이 택함받은 자의 후손으로 오셔야 했기때문에 야곱의 후손으로 오신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습니다. 그것은 다윗의 왕권을 가지고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심을 준비하는 성경입니다. 언약입니다. 약속의 책입니다. 이 약속의 책이 왜 다른 이방백성들이 아닌 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주어졌습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받은 이유가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땅에 오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먼저 이해하고 성경을 읽어야합니다. 그래야 성경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꿰뚫어 읽기 위해서는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구원은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것이 아닙니다. 구약의 말씀가운데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없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택함을 받은 이후에 이것을 지켜 행하여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해야 하는 행위의 규범이지 구원의 조건으로 주어진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착각한것입니다. 율법을 지키기만 하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수 있을거라는 착각입니다. 이런 착각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것입니다. 그래서 문자적으로만 제사를 지내고 율법을 문자적으로만 지키려고 한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제사보다 순종이 낫다고 수양의 기름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좋다고.....율법을 지키는것이 순종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문자적 순종이 아닙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 뜻을 깨달아 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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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목사님 말고 다른 분의 특강중에 이스라엘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예루살렘성이 가나안에 내려온다는 말은 가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성경적이지 않다라고 말을 합니다.
여러분은 천국이 글자 그대로 하늘에 있는 나라 이렇게 생각할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계신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죽어서 가는 곳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닙니다.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산자들의 세상입니다. 그리고 천국은 영이 있는 곳이 아니라 육체가 있는 곳입니다. 천국은 제가 가보지 않았지만 12과일이 맺히고 변화된 육체가 그곳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천국이 이땅에 이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지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땅에 새하늘과 새땅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새하늘과 새땅이 이땅에 이루어지고 새 예루살렘성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사님께서는 예루살렘성을 맞으려고 이스라엘로 가야 한다고 말을 하시는데 너무 비약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예루살렘성이 내려오기전에 천사가 익은 곡식을 거두듯이 낫을 휘둘러 이땅에서 저땅끝까지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스라엘로 가지 않아도 하나님이 예비한 땅으로 모두 모이게 되어 있으니 지금 이땅에서 열심히 살다가 예수님이 재림하실때 그분을 맞으려고 우리는 그곳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땅이 가나안에 이루어지고 예루살렘성에서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하는것은 하나님이 그땅을 특별하게 생각하셨고 그 땅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땅에 새 예루살렘성이 내려오는것은 결코 이상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서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내려오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셨는데 거짓말하시는 것일까요?
예루살렘성이 이 한국땅에 내려온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꾸 영적으로 해석하고 맘대로 해석해버리면 착각하고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성경대로 보는것이 중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지금 이땅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살고 그 뜻대로 살면 때가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땅에서 살게 해주실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언제오실지 고민할 필요가 없이 그날을 기대하며 하루 하루 기쁘게 살아가는것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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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구약에서는 예수님의 오심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까지도 기록하고 있는것이 구약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백성들을 세운 이유는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이유는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알수 있는것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하나님의 자녀들 조차도 지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킬수 있는것은 육신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이 오직 율법을 지킬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는 것입니다.
율법을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곧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목적은 내가 이것을 지킬수 없으니 하나님이시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뜻을 지키며 살아갈수있도록 힘주시 옵소서 하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살아가라는 것이 율법을 준 이유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를 사랑하시고 율법의 저주 곧 죄의 저주인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지시어 영원한 구원을 주시는 것입니다.
율법의 열매는 사망입니다. 율법은 그 자체로 거룩하지만 이것은 죄를 정하게 되고 곧 율법을 통해서 정죄를 받은 사람은 죄인으로 죽어야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정하고 이것을 통해서 인간은 죄인이라 정죄를 받고 사망선고를 받은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바로 이렇게 죄를 정하는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이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이 정한 법으로 사망을 이루게 되었으니 이 사망의 몸에서 건지시기 위해서 율법을 완성시킬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이스라엘의 자손으로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이들에게 준 율법의 언약에서 구원하여 새언약으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이방인들에게 이런 법을 준적이 없으니 예수님은 이방인의 후손으로 올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새언약으로 오신 이유가 첫언약에서 범한 죄를 속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곧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심으로 그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고 이스라엘백성은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와 백성들이 되었지만 그들도 이방인들과 동일하게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하여 그들에게 죄인임을 알게 하시려고 율법을 그들에게 주셨슴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이 율법의 저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이 율법의 저주인 죄를 홀로 지고 돌아가신것입니다. 그리고 사망의 권세를 깨시고 부활하심으로서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영원한 생명을 인간에게 줄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곧 구약의 모든 역사가 다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시는 것이고 그 예비하심을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든 백성들 가운데서 특별히 세운것입니다. 그리고 언약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구세주라는것을 온 세상에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 꿰뚫어 읽기라는 강의에서 제가 다른 부분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이스라엘을 택하여 그들을 자녀로 백성으로 부르시고 모든 백성들 가운데서 특별히 사랑하시고 또한 이방백성들보다 더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게하시면서도 그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이유는 다 온 인류 만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야 하는 하나님의 특별한 경륜가운데서 그들이 부름을 입은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기록한 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강의 들으면서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강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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