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율법을 말할때 메시아닉쥬들의 주장처럼 믿는 자들에게 준 하나님의 법임을 부정해서는 안됩니다. 곧 신약에서 율법을 말하는것은 율법의 저주에 관해서이고 율법의 저주와 그 율법에서의 구원을 말하고 있음을 깨달아야합니다. 왜 신약에서는 율법의 저주와 율법에서의 구원을 말하고 있느냐면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율법의 저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성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저주가 무엇입니까? 죄를 죄되게 한것이 율법의 저주일까요? 율법은 죄를 깨닫게하는 몽학선생이라고 말했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되는 것이라고 율법이라는것을 통해서 의롭게 되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구나 라는것을 깨닫게 하는것이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출애굽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이 죄를 깨닫게하는 목적으로 주어진 율법이었습니까?
출애굽기에서 준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는 것인지를 가르쳐주는 법이 바로 율법입니다. 율법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손목에 이마에 새기고 다니라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율법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럼 율법을 폐했다고 할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을 폐했다는 것입니까? 우리가 율법에 대해서 토론할때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런것입니다. 십계명을 보십시요. 십계명중에 폐한것이 있습니까? 그거 안지켜도 됩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자격이 없지요.
살인하고 부모말 거역하고 도적질하고 간음하고 훼방하고 거짓증거하고...거짓증거는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문제입니다. 살인하는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만들면 안됩니다. 안식일을 지켜야합니다. 쉼이없으면 불쌍한 삶입니다.
율법의 계명은 바로 이런것의 총합입니다. 레위기의 율법은 그 세세한 조목까지 알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은 대접받고 싶으면 대접하라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그 사랑에 대답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면 그 사랑에 이웃은 답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은 자들입니까? 이것을 지키는 자들이 율법을 지키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땅에서 보여주신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모범입니다. 긍휼하시고 사랑하시고 안타까워하시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을 온전히 지킨것이 바로 예수님이 이땅에서 행하신 것들입니다. 마귀의 시험에 하나님이 뜻을 제대로 깨달으라고 반박하여 마귀를 내쫓았습니다. 형식적으로 행동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진심으로 행동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에서 율법은 할례를 받은 백성들에게 준 법입니다.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준 법입니다.
그러면 율법의 저주가 무엇입니까? 바로 제사입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왜 이것이 저주입니까? 내 죄를 위해서 짐승들이 죽어야 했습니다. 나때문에 죽어가는 짐승들이 저주받은 것입니다. 왜? 한번에 죄를 해결할수 있었다면 짐승들이 죽을 필요가 없었지요. 짐승들은 날마다 짓는 죄때문에 매일 죽어가야 했습니다.
그 죽음이 바로 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제사를 드려서 나를 짐승과 함께 죽여서 불태워도 또 죄를 짓게되고 또 회개를 하게 되는 반복되는 이 제사는 영원히 계속되어야 했기 때문에 저주 받은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를 단번해 해결받지 못하고 끊임없이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사를 드려야했던 그들이 얼마나 죄가운데 고통을 당하고 살았을까요.
이것을 끊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더이상 죄에 대해서 신음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것을 예수님이 해결하려고 오신것입니다. 죄문제에 대해서 너희가 더이상 짐승을 잡는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이제 하나님앞에 제물로 바쳐진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용서함을 받아 더이상 죄에 대해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저주는 바로 죄를 죄되게 한것입니다. 율법이 죄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것이 아니라 죄를 해결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을 믿어 의롭게 된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들을 주어 그를 믿으면 죄에 대해서 더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율법의 저주에서 그들을 풀어주신것임을 말씀하고 있는것입니다.
곧 신약의 말씀만 가지고 율법을 논해서는 율법의 정확한 의미와 율법을 준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세상끝날까지 율법의 일점 일획도 변치 않는다고 말씀하셨고 율법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법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율법은 무할례자들이 아니라 할례자들에게 준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할례자들의 의무가 율법입니다. 할례자들이라고 함은 이미 택하여 하나님의 백성된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할례자들은 무조건 구원받은 자들입니까?
택하였다고 해서 하나님이 구원했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택한 그들도 하나님의 뜻인 그리스도안에서 통일되어야 한다는 그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안에서 생명을 얻게하고 모든것을 그리스도안에서 회복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뤄야 했습니다.
택한 자들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되었고 이방죄인들과 다른 족속이 되었지만 그들도 죄인임을 깨달야 했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되어야 함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율법을 주어 죄인임을 깨닫게하고 제사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제물되심을 알리셨으며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어 그를 기다리게 하심으로서 구원을 허락하셨음을 알아야합니다.
구약에서의 구원은 바로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바라보며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을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켜 구원을 얻으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책망하신것입니다. 율법은 구원얻으라고 준것이 아니라 율법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실것임을 믿고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리고 믿으라고 하신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구원을 얻음을 하나님이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하나님을 믿으라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구약에서 율법의 구원을 말한적이 단 한번도 없고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복음은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은혜로운말씀 > 은혜 로운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알자 힘써 하나님을 알자.... (0) | 2014.10.31 |
---|---|
에베소서 3장 6절에 대한 해석(추가) (0) | 2014.10.28 |
생명의 근본되시는 예수그리스도....... (0) | 2014.10.17 |
성화란....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사는 것이랍니다. (0) | 2014.10.14 |
우리가 믿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가? (0) | 2014.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