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스라엘에 대해서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글을 썼지만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을 느낍니다.
특히 세대주의를 싫어하시는 분들 무천년주의를 신봉하는 분들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공부하신분들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하면 잘못된 종말론을 주장한다고 하시는 분들....그런 수없이 많은 분들이 이스라엘을 오해하고 이스라엘이 성경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말하고자 하는 그 경륜과 의미를 이해하지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경륜을 깨달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언약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왜 언약의 백성이라고 불렀습니까? 이스라엘과 언약한 이유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 인류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이 복을 받으면 온 이방이 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성경말씀입니다. 그러데 이방인도 오해하고 이스라엘도 오해하고 정말 하나님의 말씀들을 모두 오해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는 기독교인들에게도 말씀드립니다. 이스라엘은 저주하려고 하나님이 언약한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죽이려고 하나님이 그들을 택한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벌할려고 하나님이 그들을 택하여 하나님의 백성삼은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가장 큰 오해입니다. 이스라엘을 택한 이유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 인류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통해서 복을 주기 위해서인데 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벌을 받고 저주를 받았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이 그 복을 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전해야하는 복은 하나님을 섬기면 형통하고 잘된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농사가 잘되고 건강하면 그것이 가장 큰 축복이었습니다. 농사는 생명줄이요 건강은 병원이나 의원이 지금과같지 않은 상황에서 건강은 가장 큰 하나님의 축복이었던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수를 했다는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은 부유하게 살았다는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부 이삭과 야곱의 부 다윗과 솔로몬의 부...그리고 지금 유대인들이 가진 부......전세계의 금융을 장악하고 돈을 쥐락 펴락하고 경제를 좌우지 하는 세력이 바로 유대인이라는 것을 당신들은 아십니까? 미국의 경제수장들은 모두 유대계라는것을 아십니까?
전세계에 유통되는 다이아몬드의 유통과 판매와 금액을 좌우지 하는것이 유대인이라는것을 아십니까?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지만 전세계를 좌우지 하는 어마어마한 부와 능력을 가진 백성이라는것을 모르지 않으시겠지요?
이스라엘이 저주를 받았다고요?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요? 눈앞에 있는 현실을 보고도 눈감으시고 현실을 보고도 그것을 부정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축복한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12장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민수기 24장 9절
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찌로다
시편 122장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편 147장 2절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이렇게 축복한 이유가....그들을 통해서 온 인류가 복을 얻게 하기 위함인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그 가정에 평안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물질의 복과 농사와 가축을 키우는 모든 일에 대해서 복을 주심으로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가 되어 당시에 가장 부러움을 사는 민족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빛이 되라고 부른것입니다. 그 민족을 세운것은 이스라엘 혼자 행복하고 혼자 천국가고 혼자 하나님의 복을 누리라고 부른것이 아니라. 이방의 빛이되어 이방을 구원하라고 그들을 먼저 부른것이라는 말이지요.
이사야 42장 6절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이사야 49장 6절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사도행전 13장 47절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내가 이렇게까지 설명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구약의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그 인물들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오심을 예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물 하나 하나가 다 그 등장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지요.
이삭은 제물로 바쳐질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고....요셉은 고난당하고 팔리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며 다윗은 왕으로 오시는 분을 의미하고.........너무 많으니 이쯤하고.....
이렇게 이스라엘을 택한 이유는 그들을 통해서 온 인류가 복을 얻게하기 위함인데....그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저주하고 버렸다? 그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버렸기 때문에 교회가 그 위치를 대신해서 영적 이스라엘이 되었다? 성경에도 없는 말을 그만좀 하시지요.
이스라엘이 저주를 받아 온땅에 흩어진것도 이방인에게는 복이라는것을 아십니까? 이스라엘을 온땅에 흩은 이유는 그들을 찾으러 복음을 전하라고 보냈던것을 기억하면 얼마나 복인지 알겁니다. 자기 백성을 찾으러 복음을 전하는 백성들을 보냈더니 이스라엘보다 이방인이 더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얻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이 오신후 지난 2천년동안 유대인이 구원을 많이 받았습니까? 이방인이 더 구원을 많이 받았습니까? 2천년동안 이방인들에게 전파된 복음은 이방인들을 구원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기나게하여서 자기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게하려고 그렇게 했다는것을 아십니까!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방인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저주를 받아서 이방인에게 복이 되었는데....만약 이스라엘이 복을 받았다면 이방인에게 얼마나 더 큰 복이 되었겠습니가?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도대체 하나님의 말씀을 코로 읽습니까? 귀로 읽습니까? 입으로 읽고 눈으로 보았으면 그 말씀을 믿으십시요.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언약을 맺은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이방의 빛이 되게하여 이방에 복을 주기 위함인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특별히 택하시고 야곱을 특별히 부른 이유는 그들을 자유자의 아들로 그리고 태어나기 전에 택함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의미는 이미 창세전부터 택했다는 의미와 하나님의 자녀는 자유자의 자녀로서 죄의 종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는것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들이며 자유자의 자녀로서 종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언약하여 그들을 만국의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땅에 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실현될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언약을 누리는 자리에 참예하게 될것입니다.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4.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성경에서 말하는 비밀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예수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언약의 후사가 되며 한 몸이 되어 하나님의 언약에 참예하는 자들이 된다는 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이 비밀이 에베소서 1장 ~ 2장에 드러나는 교회를 의미하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바로 교회라는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한몸이 되어 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만약 이스라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교회가 존재하고 그리스도의 몸이 존재하게 될까요? 언약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실일도 없고 부활도 재림도 없고 그냥 인간들은 그냥 멸망의 길로 가게될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불러 언약을 맺은 이유는 그들을 통해서 온 인류가 복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복잡하게 설명하고 성경을 난해하게 설명해봤자...그것이 성경을 잘알고 성경을 꿰뚫고 있는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책이면서 온인류의 역사책이고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의 역사이면서 이방인에게 축복을 주는 하나님의 역사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때에도 이스라엘이 복을 얻으며 그 복이 이방인에게도 미쳐서 큰 복이 된다는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는것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니라 복을 얻는 길이며.....
그 복을 아는 가나안 여인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는 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심정을 설명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여인은 얼마나 큰 축복과 복을 받았습니까!
성경을 아는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는것이며 종말을 아는것은 이스라엘의 마지막을 아는것입니다.
신천지처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렸다 이스라엘을 저주했다. 육적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 운운하는것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으며 성경과 배치되는 주장인것입니다. 이땅에 육적 이스라엘 영적 이스라엘로 나눈적도 없고 육적 이방인 영적 이방인으로 나눈적도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나누는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선민으로 부른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빛이되고 이방의 복이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특별히 먼저 부른것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경륜을 오해하게 됩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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