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명칭이 많이 나옵니다. 이 하나님의 명칭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나요?
이 말씀이 가장 많이 나오는 성경구절이 바로 예레미아서입니다. 예레미아서가 어떤 성경말씀이죠.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살때 예레미아 선지자는 눈물로 호소하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러나 이스라엘은 끝내 하나님을 배반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아 선지자에게 이 백성을 버리겠다고 까지 했지만 예레미아서의 핵심은 하나님이 이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돌아오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득찬 성경책이 되어버렸습니다.
가장 슬픈 선지자 예레미아의 성경은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으로 가득찬 약속의 선지서가 된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예레미아서에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다른 성경책에서는 어떤 호칭을 사용했나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입니다. 우리하나님이라는 말도 많이 등장합니다. 야곱의 하나님도 등장합니다.
이 호칭의 의미를 찾기전에 이 호칭의 의미가 얼마나 심오한 의미가 있는지? 여러분들은 생각해보셨는지요!
우리가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면 부모님은 그 이름을 잃어버리고 아이의 이름을 붙인 이름을 쓰게됩니다. 곧 제 아들의 이름이 신웅비입니다. 저는 웅비아빠죠 애기 엄마는 웅비엄마입니다.
나는 웅비의 아빠이고 아내는 웅비의 엄마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많은 부모들은 이름을 잃어버리고 누구의 엄마 아빠가 됩니다.
하나님의 처음 이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쭉 창세기에 기록되다가 창세기 24장에 들어서서 비로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이름을 붙인것은 하나님이 스스로 붙인것이 아니라 이삭의 종이 하나님을 가리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칭하게 됩니다.
우리가 웅비 아빠 웅비 엄마라고 부르는것이 내가 불러서 그렇게 되는것이 아니라 이웃이 나에게 그렇게 불러주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것처럼 하나님의 칭호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아 저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라고 칭하여 부르게 된것입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어버린것이지요. 중요한것은 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이삭의 베필을 맞을때 붙여지게됩니다. 아브라함과 언약하고 할례의 언약을 제정한후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위해서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고향으로 종을 보내는데 이 종이 고향사람을 만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칭하여 부르게 된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자연스럽게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믿음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자들의 아버지가 된것입니다.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칭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자의 하나님이 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모든 믿는자의 하나님이라는 칭호와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거쳐 너희 하나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라고 붙여집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으로서의 칭호가 넓어지게 되는것이지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넘어 이제 너희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후손의 하나님이 되었고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되었고 이제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칭호가 예레미아서에 이르러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그리고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칭호는 아버지 하나님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신약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만으로 축소된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믿는자의 하나님이 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닌 모든 믿는자의 하나님으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장)
로마서 8장 15절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
하나님의 호칭은 결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수 있는 호칭이 아님을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호칭가운데 우리가 눈여겨보지 않은 호칭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많이 등장하지 않는 호칭이 있는데...
바로 애굽땅 종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낸 하나님입니다.
신명기 6장 12절 |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
그리고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라는 호칭이 등장합니다.
예레미야 16장 15절 |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
이런 호칭들은 그냥 무시할수 있는 호칭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호칭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입니까? 우리가 지금은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 아버지 하나님이 구약에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였으며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였고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였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였음을 부정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엉뚱한 하나님을 믿고 있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호칭이 의미하는것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이름을 호칭으로 쓰는것처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부모가 된다는 의미로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아버지 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한 부모의 마음으로 쓴 책인것입니다. 그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훈계도 하고 사랑도 주며 은혜를 베풀고 복을 주고 땅을 주고....그리고 약속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부모가 자녀에게 한 약속으로 이 약속은 맹세로 한 약속이라고 합니다. 맹세로 한 약속은 거짓말이 없는 약속인것입니다. 이 약속의 핵심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약속이 들어있습니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약속으로 조상과 맺은 언약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이 말을 안들어도 그 조상들과 맺은 언약때문에 하나님은 그 약속을 자기 이름을 걸고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름입니까? 바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복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약속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키실 약속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을 가로챈 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신*지라고 하는 집단입니다. 이 집단이 자기들이 약속을 받은 자들이다. 약속을 깨달은자들이라고 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맺은 약속을 가로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약속을 맺었지...이방인과는 약속을 맺은적이 없습니다.
이방인은 약속을 받지 못했지만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곧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받아들여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얻게된것입니다.
하나님의 호칭이 신약에 와서 아버지 하나님으로 바뀐이유는 하나님이 이제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닌 모든 믿는자들의 하나님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구약의 약속들이 아직도 진행중이며 그 약속의 성취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며 이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중 성취되지 않은 성취되고 있는 약속 북방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내고 있는 역사가 지금 진행중인 이 역사의 한 복판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애굽땅에서 인도하여낸 하나님이 이제 예레미아서에 예언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지금 이스라엘 땅에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입니다. 그 땅이 회복되고 있으며 그 땅이 살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땅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땅이 회복될때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질것입니다. 언약이 이루어지는 그 때가 되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하여 모든것을 이루시고 마무리를 지으실것입니다.
우리는 그 역사안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역사!!! 그 역사가 이루어지는 날 이루어질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그 역사를 하나님의 이름에서 찾을수 있다는것...놀랍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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