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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유대인이 하나님을 버린것이 하나님이 유대인의 하나님이 되는것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제가 유대인의 하나님을 말하니  유대인이 하나님을 버렸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맞습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하나님이 우상인가요?  우상신이고 우리가 우상신을 섬기는 건가요?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렸다고 해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하나님이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바로 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율법에서 구원하여 십자가로 죄를 사하는 제사법을 폐지시켜버렸습니다. 


이 제사법을 해결하신 이유는 제사로는 영원히 죄를 사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영원히 죄를 사해주신것입니다. 곧 예수그리스도만 믿으면 더이상 죄사함을 받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된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자기 백성들 이스라엘을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려고 십자가를 지신것이지요.  바로 이 예수그리스도  자기 백성들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성자하나님을 우리가 믿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대인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과 관계가 없는 하나님이나  유대인과 관계가 없는 예수님은 존재할수 없습니다.  


곧  아브라함과의 언약과  시내산 언약과 관계없는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는 믿음의 대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는 아브라함과의 언약과 시내산언약과 관계되신 분이십니다. 


성경에는 수없이 많은 성경구절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예레미아 성경책에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너희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유대인들은  우리 하나님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곧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성경이 가득 증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니까 이방인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걸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니까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걸까요? 


그것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야 했는가의 문제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야 했습니까? 


그 문제는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우상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신을 만들어내었습니다.  성경에도  바로도 나오고  바알도 나오고 아세라도 나오고  드라빔도 나오고  바알세불도 나오고....많은 신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이런 신과 하나님은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해야 했을까요?  애굽이라는 나라가 바로 그당시에 강대국이었지만  우상으로 가득찬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애굽(이집트)는 무덤이 아주 발달된 나라입니다.  미이라도 발달되어 있지요.  그들은 죽음을 그냥 죽음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왕은 신과 동등한 존재였고  애굽의 많은 짐승들은 신으로 추앙되었습니다.  곧 애굽이라는 나라가 온갖 신들로 가득 찬 곳이었다는 겁니다. 


그 나라를 하나님이 출애굽을 통해서 심판하십니다.  니들신은 가짜다라는 것을 보여주지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라는것을 온 나라에 다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 사건이 바로 출애굽입니다. 


출애굽은 그냥 간단한 사건이 아니라  온세상에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아주 큰 사건인것입니다. 그들이 가나안으로 간다고 하니 가나안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 또한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들이었지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소식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두려워 떨었지만 정작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히려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을 잊어버린것이지요.  가까이 있으니 하나님의 존재를 잘 인식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이스라엘은 늘 하나님이 옆에 계시니까 하나님의 존재를 자주 잊어버리게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떤 우상의 형상으로 있는 것이아니라 마음안에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잊어버릴때가 많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죽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이마와 손등에 새기라고 까지 말씀하셨을까요.  잊지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성경책이 곳곳마다 넘쳐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수비게 접하고 읽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자체가 존재하지도 않은 시대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시대였다는 것이지요.  그런 시대에 구전으로 말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들은 직접 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고 거짓말이라고 까지 할수 있는 시대였기에..하나님이 직접 역사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홍해를 가르고  물을 피로 만들고  자연재해를 만드시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게하시며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하시고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고 역사를 행하시면서  수없이 많은 이방백성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을 알게하는 역사를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리고성의  기생 라합같은  존재가 등장하고  롯기서의 롯과같은 이방여인이 예수그리스도의 조상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야 했을까요?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를 온땅에 알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자꾸 잊어버리는것중에 하나가  모든 인류가 다 형제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인류는 다  아담의 후손들입니다. 아담의 혈통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다 한 형제입니다. 한 핏줄인것입니다. 


전세계 70억 인구가 다 아담의 후손들이고 다 한몸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핵심적 성경의 중심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왜 하나님이 살인하지말라고 했는지 왜 성경이 간음하지 말라고 했는지 왜 하나님이 부모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는지....


모든 인류가 다 한형제 한몸이기 때문에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는것이 마땅한것입니다.  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특별히 한 민족을 택했는데 그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인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장자로 택한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구원을 선포하기 위해서인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온 인류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인것입니다. 


인류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복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기만하고 이스라엘을 축복하기만 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구약의 복입니다. 구원입니다. 


지금은? 구약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는자들이 바로 복을 얻는 자들입니다. 구원을 얻는 자들인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인것이 왜 싫은지요?  이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이유가 뭐죠?  이스라엘이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였기 때문에요??  예수그리스도께서 죽지 않으면 그의 구원이 소용이 없는데도요?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이방인이 죽이지 않고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죽인것이 오히려 다행 아닐까요? 


이스라엘이 예수그리스도를 죽인것도 아니고 이방인이 예수그리스도를 죽인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인데 누가 하나님을 죽입니까! 하나님은 스스로 인류를 위해서 목숨을 주신것입니다.  자기 목숨을 자기가 사랑하는 인류를 위해서 바치신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예수그리스도를 죽였으니 그들은 저주받아 마땅한 자들이라고요?  이게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십니까?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면 안된다고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된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은혜인것입니다. 이방인은 오히려 이스라엘보다 더 복받은 자들일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하나님께 감사해야지요. 


지금 우리가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믿게된것은 이스라엘 때문입니다. 그들이 예루살렘 환란을 피해서 온땅으로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온땅에 흩어진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복음이 전파된것입니다. 


왜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왔는지를 깨달으십시요.  그들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신것도 있지만  그들이 복음을 들고 온땅에 복음을 전파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님의 이방인을 향한 사랑 그 사랑이 어디서 나왔는지 아십니까?  이방인을 사랑해서요?  그것은 하나님이 맡겨준 사명이었습니다.  바울사도님은 자기 백성들을 사랑했습니다.  유대인들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했습니다.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한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결국에 자기 백성들에게 복음이 들어가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