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로운말씀/은혜 로운 말씀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고 실수하는 삶이고 결국은 후회로 마감짓는것입니다.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실수를 아파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와 실수때문에 인생을 그르치기도 합니다.  실패와 실수를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혀를 다스리지 못하면 큰 문제가 생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하는데  첫째는 혀고  둘째는 성욕이고 셋째는 물욕입니다. 


저도 혀때문에 많은 실수가 있었고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워낙에 말이 많은 탓에...실수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20대때는 정말 말로 인한 실수와  이웃에게 상처주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고 서로 상처주는것은 일상 다반사입니다.  성공만 하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생 전체에 1등만 하는 인생은 없습니다. 


1등만 하는 어떤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도  모든것에 1등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못하는게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수없이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거쳐왔고 앞으로도 거칠것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망할것입니다. 수없이 고꾸라질것이고  수없이 낙심할것입니다.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살아가는 것일까요?  실패만 있고  외로움이 가득한 인생을  왜? 살아가는 것일까요?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일까요?  어차피 늙고 병들고 죽어갈텐데 말입니다. 


우리가 완벽하다면 아마 인생을 살아갈 이유를 찾을수 없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족하다는것을 깨닫고 실패하는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살아갈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홀로살지 않게 하셨습니다.  아담도 하와가 존재했고  아담과 하와가 존재했기에  인류는 존재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인간을 이땅에 두었을까요?  그것은 인간은 절대로 혼자살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실패와 우리의 낙담은 누군가로부터 채움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실패가 실패로 느껴지지 않고 낙담해도 일어설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웃이 필요한 이유이고  하나님이 이웃을 만든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  두개의 대명제중 하나인 이웃사랑의 이유는  바로 나는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옷을 만드는 누군가가 존재하면  옷을 입는 사람이 존재하고  농사를 짓는 사람이 있다면 그 농산물을 먹는 사람들이 존재하죠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들이 존재하면 그것을 운전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도우며 살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도 한분이 아닌 세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존재이유는 사랑이고 사랑은 대상이 존재하기에 하나님이 세분인 이유는 그 본질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이 인간을 향해서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했는지를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들고 그 둘이 사랑으로 살게했는지를 알아야합니다. 그 사랑안에서  자녀를 출생하게 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사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사랑함으로 태어난 존재들입니다.  곧 모든 인간은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고 낙담의 연속이지만  그러나 태어날때만큼은 사랑의 결실로서 태어난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사랑으로 보호하고 우리를 키워냈습니다.  부모님의 위대한 사랑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하고 그 부모를 키워낸 부모가 존재하고 그리고 온인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존재가 있기에 인류가 존재할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들입니다.  작게는 이웃으로부터  그리고 부모로부터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는 사랑받는 존재들입니다.  사랑받는 존재들은 사랑하는 자들을 향해서 무책임해서는 안됩니다.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합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기쁘게하는것은 결코 나쁜것이 아닙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는것은  더없이 좋은 효를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대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제발 한번의 실패로 인생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에 대한 악담으로 말미암아 우울증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군가의 공격에 의해서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누군가의 괴롭힘에 의해서 스스로 자책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저들은 사랑받지 못해 태어난 자들이라고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결코 남을 해꼬지 하지 않습니다.  남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상처주기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싸우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우리에게 가르쳐준 가장 중요한 것은 인격의 성숙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열매는  물질이 아니니다.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열매는 그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래참으라는 것이고  자비로우라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고  충성하며  온유하고  절제하며  그렇게 삶을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실패는  우리를 겸손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죽음은 우리를 교만에서 끌어내립니다.  영원할것같은 우리의 인생은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게됩니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질지는 몰라도 그것이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만든다면 그것이 진정 우리에게 큰 축복인것입니다. 


실패는 축복입니다.  낙심은 위로입니다.  연약함은  사랑할 힘을 주는 것입니다.  죽음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축복입니다. 


저는 이곳에 찾아오는 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결코 우리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딱 한가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인생만큼은 결코 실패한 인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실패하고 부족하고 죽음으로 가지만  하나님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으며  실패로 끝나지 않으며 낙심함을 이겨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삶이라는 새로운 삶이 존재하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주어야합니다.   하나님안에 있는 인생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인생이라는 것을  하나님안에 있는 자들의 죽음은 결코 그것이 두려움이거나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에 이기는 자가 이기는 것이고  마지막에 웃는자가 웃는 것이며 마지막에 얻는자가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진자들은 이미 마지막을 사는 자들이기에  이미 이긴것이고  이미 웃고 있는 것이며 이미 얻은 것입니다. 


설리  최진리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많은 기독교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을 들으며  그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가슴아파하면서 이 글을 젊고 젊은 청년들에게 드립니다. 


그들이 죽었다고 지옥갔다는 말은 하지 마십시요. 그들은 자살이 아니라 병으로 죽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병을 이해하고 있으며 그들의 아픔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실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픈 사람들 병든자들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시는 분이시며 그렇게 아픔을 가지고  하나님곁으로 가는 사람들을 지옥에 보낼 그런 하나님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죽음을 미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하고 어떻게든 늙고 병들어 죽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우울증이라는 병이 들지 않도록  늘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저만큼 고생하고 저만큼 학대당하고 저만큼 힘든 삶을 산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만큼 아파하면서 산 사람들도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낙심할때도 실패할때도 꾿꾿하게 이겨냈습니다. 


그 힘은 바로  믿음의 힘입니다.  오늘을 포기하는 삶이 아니라  내일 아버지를 만날 그 날을 기다리는 힘 말입니다.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신다면 하나님을 만나십시요.  밤이 새도록 하나님과 대화를 하시고 기도를 하십시요. 


저는  젊은 시절 하나님과 밤새 대화하고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늘 기쁜마음으로 했었습니다.  하나님은 늘 저에게 응답하셨고  늘 내 질문에 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여기에 있게 하셨습니다. 


아내를 만나게 해주셨고 아들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인생을 알게 해주셨고  그리고 두려움을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을 이해하게 해주셨고  사랑이 두려움을 이긴다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셨고  성령의 열매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원하는 열매라는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이겨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생 뭐 있어? 우리가 큰 일을 안해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않아도 그저 평범하게 살다가 이름없이 죽어도....하나님에게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위해서 예수그리스도께서 목숨까지바쳐 사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숨값으로 산 사람들입니다. 목숨값은  가치를 매길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것을 평생에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치매가 와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는 그 사실은 맘 깊은 곳에 새겨두시기를 바랍니다.